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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는 711만병 규모
과일소주 등 맛 다양화
타인종 ‘주당’들에 인기

 

미국에서 한국 소주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류열풍과 더불어 과일소주에 대한 타인종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판매 증가의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소주 업체들이 밝힌 지난해 미국 내 소주 수입 실적은 총 16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으로는 711만 병 정도에 달한다. 

 

각 업계들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 미주법인은 1082만 달러, 2위인 롯데주류 미주법인은 490만 달러 어치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전년 대비 소주 수입량이 10.5%, 롯데주류는 약 7% 증가했다. 

현재 미국에서 소주를 판매하는 업체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의 2강을 비롯해 무학 등 많은 군소 브랜드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과일소주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한국 소주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과일소주는 지난 2016년 초 미국에 출시돼 여성은 물론 타인종 애주가들도 사로잡았다.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 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살리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14도까지 낮춘 것은 물론 과일 과즙과 향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롯데 과일소주 '순하리'의 경우 미국 수입량이 지난 2016년 85만 달러, 2017년엔 96만 달러에 그쳤지만 지난해 1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주류의 김경동 미국법인장은 "상대적으로 도수가 낮고 달콤한 맛의 과일소주는 여성 및 타인종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면서 "일반 소주도 예전처럼 도수가 많이 높지 않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무학의 경우 좋은데이, 화이트 등 일반 소주보다 과일소주의 규모가 2배 이상 많았다. 무학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 수입된 소주 규모는 총 68만7000병이었는데, 이 중 과일소주가 46만6000병으로 일반 소주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하이트진로에서도 과일소주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한 달간 주요 대도시에서 제품 디자인을 랩핑한 전용버스를 활용해 '자두에이슬' 홍보투어를 진행했다"면서 "한인들은 물론이고 타인종 고객들까지 우리 브랜드에 친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 진출한 소주 업계의 수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미 한인마켓에는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소주가 진열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고급 프리미엄 증류수도 진출해 특수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증류식 소주에는 대표적으로 '화요', '대장부' 등이 있으며, 위스키와 럼 등을 즐겨 마시는 타인종들에게도 인기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저작권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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