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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스타트업 빈티드, 2008년 설립 후 꾸준히 성장
독일·미국 등 10여개 국 진출, 기업가치 1.3조원 인정받아

 

인구가 280만명이 채 안 되는 북유럽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에서 세계적인 스타트업이 탄생했다.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인 '빈티드(Vinted)'는 28일(현지시간) 1억2800만유로(약 166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0억유로(1조3000억원)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리투아니아 최초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이 된 것이다.

 

빈티드는 2008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설립됐다. 창업자인 밀다 미트쿠테와 유스타스 야나우스카스는 옷장에 쌓여 있는 입지 않는 옷을 처분할 방법을 고민하다 빈티드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중고의류나 액세서리 거래를 원하는 수요는 많았고, 사업은 빠르게 성장한다.

 

빈티드는 독일에 이어 2010년 미국에 진출했으며, 2012년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도)도 출시했다. 취급 품목도 여성의류 중심에서 남성과 아동 물품으로 확장된다. 현재 세계 10여개국, 2500만명 이상의 회원이 빈티드를 통해 중고 물품을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290만유로(약 427억원)로 한 해 전보다 3배 가까이 급증했다. 다만 사업 확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4200만유로(약 54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16년 최고경영자(CEO)로 빈티드에 합류한 토머스 플랜탱가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서비스 진출국을 늘리고, 필요하다면 인수합병(M&A)도 시도할 계획이다. 다만 기업공개(IPO)는 미정이다. 플랜탱가는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회사의 재무상황을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장래에 관한 특별한 계획은 없으며, 모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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